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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현명한 칭찬과 꾸중의 방법에 대해 작성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좀 더 자세히 올바르게 칭찬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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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현명한 칭찬과 꾸중의 방법


 

올바른 칭찬,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부모가 칭찬이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칭찬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식으로 아이에게 칭찬을 해야 합니다.

만 1세에서 2세의 어린 아이에게는 어떤 식으로 칭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이 글을 통해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 칭찬을 어떻게 해왔나요? 개선할 필요는 없을까요?

칭찬에 인색했던 부모라면, 이제부터는 아이가 잘하는 행동에 대해

자주 칭찬해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거나, 편식을 하지 않는다면

그 노력을 칭찬해주세요. 만약 평소에도 칭찬을 잘 해오셨다면,

좀 더 구체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칭찬을 시도해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은 방을 깨끗하게 정리했구나. 엄마가 참 기뻐!”라고

하면서 아이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즉각적인 칭찬의 중요성

칭찬은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한 직후에 바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즉각적인 칭찬은 아이가 자신이 한 행동이

올바르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며, 기분이 좋아진 아이는

같은 행동을 반복하려는 동기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가 좋은 행동을 보였다면 즉시 칭찬을 해주세요.

 

3. 아이가 스스로 한 일에는 더욱 격려를

아이의 자발적인 행동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한 일에는

칭찬의 양을 늘리고, 질적으로도 높여주면

아이의 자긍심이 더욱 강화됩니다.

 

4. 작은 보상으로 칭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작은 스티커나 쿠폰과 같은 경제적 부담이 없는 보상을 통해

아이를 격려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보상은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자발적으로 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칭찬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하지 말라’고 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도 칭찬하기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가 잘 해낸 일에 대해서만 칭찬을 하지만,

‘하지 말라’고 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에도 칭찬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지럽히지 않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면

“오늘은 방이 정말 깔끔하네! 약속을 잘 지켰구나.”라고 칭찬해 주세요.

이런 칭찬은 아이에게 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만듭니다.

 

6. 칭찬할 때 감정적으로 과도하게 표현하지 않기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흥분하여 칭찬할 경우, 아이는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칭찬은 차분하게, 그리고 아이가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한 칭찬을 하기

과정에 중점을 두고 칭찬하는 것은 아이의 노력에

가치를 부여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열심히 연습해서 그런 결과를 얻었구나. 정말 노력했네.”와

같은 칭찬은 아이가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8. 물질적 보상 대신 말과 행동으로 칭찬하기

칭찬은 물질적인 보상보다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통해 전달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칭찬의 목적이 아이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긍정적인 행동을 장려하는 데 있음을 기억하세요.

지나치게 선물로 보상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9. 칭찬의 빈도와 표현법

칭찬은 가급적 자주, 그리고 충분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루에 최소한 세 번,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서

아이에게 칭찬을 건네보세요. 단, 특별한 이유 없이 막연한 칭찬은 삼가며,

구체적인 칭찬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참 착했어.”라는 말보다

“오늘 ○○한 점이 정말 좋았어.”라고 표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0. 아이의 성향에 맞춘 칭찬법

아이의 성격에 따라 칭찬 방식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아이에게는 차분한 목소리로 칭찬하고, 산만한 아이에게는

짧게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밝고 활기찬 목소리로 칭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기적인 아이가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했을 때,

작은 보상을 통해 격려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11. 연령에 맞는 칭찬법

1세 아이에게는 말 한마디의 칭찬과 미소가 큰 효과를 줍니다.

18개월 이후에는 간단하게나마 칭찬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면 좋고,

2세 이후에는 보상과 스킨십을 더해주어 아이가 칭찬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칭찬은 단순히 기분 좋은 말 그 이상입니다.

올바른 방법과 상황에 맞는 표현을 통해 칭찬을 해준다면,

아이는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이 부모님들께 올바른 칭찬의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문헌: 아이챌린지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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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칭찬과 꾸중 방법: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 행동을 위한 가이드

 

1. 칭찬과 꾸중, 잘 하고 계신가요?

아이를 양육하면서 우리는 아이에게 칭찬과 꾸중을 적절히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사고를 길러주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칭찬을 제대로 했을 때 발휘됩니다. 마찬가지로 꾸중도 상황에 맞춰 제대로 할 때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칭찬과 꾸중을 할 수 있을까요?


2. 좋은 칭찬과 나쁜 칭찬의 차이점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선 ‘좋은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무작정 “잘했어!”라고 칭찬하기보다는 아이가 노력한 부분이나 성취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아이가 자기 행동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도와주며, 부모와의 관계 역시 돈독하게 만들어줍니다. 반대로, 감정적으로 흥분하거나 과도한 보상을 수반하는 ‘나쁜 칭찬’은 아이가 칭찬을 받지 못할 때 무기력해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칭찬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칭찬의 긍정적 효과와 과학적 원리

칭찬은 단순히 기분을 좋게 하는 말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가 칭찬을 받으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쾌감을 느끼게 되며, 이로 인해 면역력 강화 물질인 인터루킨이 분비됩니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하고, 신체를 긴장시키는 교감 신경계의 활성화를 줄여 아이의 몸을 안정된 상태로 만듭니다. 이렇게 칭찬은 아이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긍정적 행동을 이끄는 칭찬의 힘

칭찬은 치료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아이의 긍정적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부모가 아이를 칭찬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는 긍정적으로 발전하게 되며, 아이의 자긍심과 자신감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관계 속에서 아이는 부모의 말을 잘 듣고, 자신의 행동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을 꾸준히 관찰하고 그 과정에 대한 칭찬을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야단치기의 긍정적 효과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꾸중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야단치는 목적이 단순히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반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올바르게 야단치기는 아이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칭찬과 야단치기는 서로 상반된 개념이지만, 아이를 올바르게 이끌어주기 위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합니다.


6. 현명하지 못한 ‘나쁜’ 야단치기의 역효과

칭찬만으로 아이를 키울 수는 없지만, 감정적으로 흥분한 상태에서의 꾸중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습니다. 특히 만 2세 이하의 아이들은 부모의 감정을 매우 예민하게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화를 내거나 흥분한 상태에서 꾸짖으면 아이는 부모를 믿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의 표정을 살피며 불안해하는 아이로 자라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를 바르게 인도하기 위해서는 감정 조절이 중요하며, 꾸중의 목적도 아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칭찬과 꾸중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양육의 중요한 기술입니다.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해주며, 꾸중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데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칭찬과 꾸중으로 아이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쌓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해보세요.

 

 

 

↓ ↓ ↓ 다음 포스팅은 좀 더 구체적인 칭찬 방법 입니다  ↓  

올바른 칭찬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칭찬의 기술 총정리

 

 

 

 

 

 

참고문헌: 아이챌린지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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