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르기만 하고 도대체 정리를 몰라요 치우고 돌아서면 다시 어질러져 있는 거실. 신나게 어지르며 노는 아이들 뒤를 쫓아다니며 정리하기를 반복하다 보면 엄마들은 힘이 쭉 빠지죠.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아직 어리니까 이해하다가도 싹 정리해 놓은 집이 금세 난장판이 되고, 정리하라고 해도 꼼짝도 하지 않을 때면 꾹꾹 눌렀던 마음이 폭발하기도 하고요. 도대체 아이들은 왜 이렇게 어지르고 정리는 하지 않을까요? 어지르는 것은 상상을 현실화시키기 눈앞에 없는 사물이나 경험을 마음속으로 떠올릴 수 있게 되며 점점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일상에서의 경험을 자신의 상상대로 표현하며 놀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의 상상 속에서는 뭐든지 원하는 대로 바꾸어 표현할 수 있어 리모컨이 휴대폰이 되어 전화를 받..